[2018-10-22] ‘2018 안산금수저대잔치’ 대성황속에 막내려

‘2018 안산금수저대잔치’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주관사 ㈜더 펫 코리아 류진국 대표(오른쪽에서 4번째)가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 김태희 시의원, 방송인 노홍철씨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인호 기자)

반려동물 인구 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은 가운데 반려동물 토탈솔루션기업 (주)더 펫 코리아(대표 류진국)가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 와~스타디움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18 안산금수저대잔치’가 대성황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무료입장과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 그리고 자치단체(안산시)가 주최가 돼 적극 후원한 결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 이처럼 좋은 행사가 있다는 것은 안산시의 자랑이며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관사 ㈜더 펫 코리아 류진국 대표는 "이번 2018 제3회 안산금수저대잔치 페스티벌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전파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인 생명존중·행복공존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산시가 주최가 돼 큰 힘이 되어주신 윤화섭 안산시장님과 안산시농업기술센터 김응로 국장님, 생명공학과 김기석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 드리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큰 응원을 보내주신 안산시민과 반려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방송인 노홍철씨가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문인호 기자)

국내 최초 야외 천연잔디구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도그 요가', '반려동물 가족 운동회', '생명존중 그림그리기 대회',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반려동물 문화교실, 각종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콘테스트, 버스킹공연, 박람회 존 등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또한, 피크닉존과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반려동물과 관계없는 분들도 피크닉 가는 기분으로 많은분들이 참여했다.

특히, 페스티벌에서 전문가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워보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유아·초등학생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매개를 통해 동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는 '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초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졌다.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연예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강남, 윤희, 나무, 양양은 (주)더 펫 코리아 류진국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에 찾아와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행사장의 흥을 돋구웠다.
 
또 금수저대잔치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윤희정 아나운서와 개그맨 노홍철, 이지성씨도 페스티벌에 사회 및 토크쇼 진행으로 행사의 열기에 응원을 더했다.

수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김규년(45)·신경미(41) 부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가을 날씨 속에 수많은 예쁜 강아지와 견종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거기에 더하여 맛있는 음식,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져 참여한 시간 내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2018 안산금수저대잔치’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주최하고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이사장 정판수), (사)애견협회(회장 신귀철), (사)경기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주)더 펫 코리아(대표 류진국)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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