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2018 안산금수저대잔치, 안산의 대표적인 연중 반려동물 행사로 자리매김

사진 = 20일 열린 토크쇼에서 노홍철이 관객들과 환호하고 있다

또한 20일 펼쳐진 ‘반려동물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인 노홍철씨와 최인영 수의사가 관객들과 함께반려동물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유했다.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과 비반려인으로써 반려견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행동,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 등을 다뤘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 예비 반려인이나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들도 다수 진행됐다. ▲생명존중 그림그리기 대회 ▲태진아∙강남의 생명존중 콘서트 ▲외국인 브라스밴드 공연∙훌라댄스 공연 등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웠다. 

사진 위= 프리스비 시범 현장 /사진 아래 = 반려동물 가족운동회 현장

이밖에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가족 운동회, ▲채낙영 셰프와 함께 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교실 ▲노나미 수의사와 함께 한 반려동물 요가교실 ▲이웅용 소장과 최광호 훈련사와 함께 한 프리스비 시범경기 및 도그댄스 ▲반려동물 어질리티 시범경기 ▲펫티켓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큰 관심을 받으며 2019년도 안산 반려동물 행사를 기약했다. 

한편, 윤화섭 안산시장은 행사현장에 참석해 "우리 시는 올해 7월 성곡동 근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해 호평을 받았고,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실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 사이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관사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의 정판수 이사장과 ㈜더 펫 코리아의 류진국 대표는 "제3회 안산금수저 대잔치 페스티벌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전파하고, 더 나아가 생명 존중과 행복 공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큰 응원을 보내주신 안산시민을 비롯한 반려가구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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