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5] 반려동물 문화 축제 '펫케어페스티벌', 다양한 연예인 출연으로 주목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반려동물 문화 축제 펫케어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김담희 기자]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지난 12일부터 3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반려동물 문화 축제 '펫케어페스티벌'이 다양한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펫케어페스티벌은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문화 축제다.

반려견과 함께 요가 체험을 해보는 '도그 요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뛰노는 '반려동물 가족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생명존중 그림 그리기 대회'와 '도전 골든벨' 등 예비 반려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반려동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펫케어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연예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우종 아나운서와 가수 토니안, 레이디 제인, 김제동 등 애견'애묘인으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이 반려동물 토크쇼를 열어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트로트 황제' 태진아도 펫케어페스티벌을 찾아 주목을 받았다. 태진아는 ㈜펫케어의 류진국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 무려 6곡의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행사장의 흥을 돋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반려동물 토털 솔루션 기업 ㈜펫케어(대표 류진국)과 ㈜이슈타임,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한 이번 펫케어페스티벌은 7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펫케어페스티벌에 참석한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무려 6곡의 히트곡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펫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