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성황리 막 내린 '안산 펫케어페스티벌'…홍보대행사 무대 뒤에서 빛나

14,15일 양일간 안산 와 스타디움 광장에서 진행된 ‘2016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에 총 3만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함께했다. [사진＝펫케어페스티벌]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인 가구의 증가를 비롯해 저출산 및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함께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개체 수가 700만마리를 돌파한 가운데 국민 7명 당 1명 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애완동물이 삶에서 반려자로 인식되는 과정 속에서 이들의 가치가 제고되며 관련 시장도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는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들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의 의미를 담고 있는 몬스터 ‘그랜파피‘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이 서막을 열었다. 지난 5월 14일 개최된 이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2016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에는 3만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든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에서 축제를 즐겼다.

펫케어페스티벌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이 늘어가는 과정 속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들의 생명 존중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지부터 유기동물들의 문제까지 전반적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가수 알렉스가 진행한 ‘토크콘서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의 주관사로는 펫케어, 이슈타임, 한국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선정됐으며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이 주최를 맡았다, 또한 홍보총괄담당 광고대행은 나우콜이, 온라인 광고대행은 로드넷이 각각 담당했다.

특히 이번 펫케어페스티벌에서는 광고대행사들의 적극적인 행사 지원이 눈에 띄었다. 행사 홍보를 담당한 로드넷과 나우콜은 페스티벌 전부터 3만여 명에 달하는 행사 방문 집객을 진두 지휘했다.

이를 위해 로드넷과 나우콜은 각종 매체를 활용한 언론홍보 및 바이럴마케팅 등 다채로운 PR을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인력을 파견하는 등 페스티벌 내내 즐거운 관람과 안전을 강조한 질서 유지에 앞장 섰다.

국내 유수의 홍보대행사로 잘 알려진 로드넷(loadnet) 김영석 상무는 ‘반려동물과 이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산펫케어페스티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정진택 안산도시공사 사장, 정판수 반려동물참문화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연예인, 예술인 등 각계 사회 유명 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다양한 업체의 입점과 이벤트 진행이 어우러진 가운데 축제를 만끽하는 방문객들의 망중한 속에서 성황리에 이번 페스티벌의 막을 내릴 수 있었다.